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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이 육아💕일상

2024년 11월 말~ 12월 말 6세 육아 일기

by dalkommy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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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말~12월 말 6세 육아 일기

 

유치원 7세반 입학 원서에 낼 증명사진 찍으러 왔어요.

 

경주 이미지 닷컴에서 사진 찍었어요.

나 중학교 때부터 계속 똑같은 아저씨한테서 사진 찍었다요.

이 아저씨가 제일 예쁘고 자연스럽게 잘 찍어줌.

모든 민증, 자격증, 면허, 여권까지 여기서 찍었어요!

 

3x4

2만원.

 

우리 회사 직원 말로는 포토샵으로 헤어스타일, 정장까지 면접용으로 돈만 내면 해준다고 하네요.

 

경주 이미지 닷컴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 139-12
빽다방 2층

 

 


 

크리스피 도넛에서 나온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물 받아서 먹었는데 나는 단 걸 좋아하지 않아 맛은 모르겠다..

눈사람은 수염이 마시멜로우, 안에는 고구마무스 같은 게 있었고,

트리는 모르겠다.

아이는 눈사람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쵸코맛)

 

성탄절 앞두고 밤유치원 행사도 있었다요.

원래는 저녁 7시에 레크레이션만하고 9시쯤 집에 데리고 와서

집에서 미리 준비해준 선물만 줬는데,

이번에는 애가 컸는지 유치원에서 자고 오겠다고 했다. ㅋㅋ

나는 밤근무였고 남편만 자유남편했음.

 

 

11시 넘어서 담임쌤에게 온 카톡.

보자마자 유치원 선넘네 싶음.

동생이라니...😑

영원한 외동, 무남독녀다!

 


 

 

낯 가리는 이 아이가 본인이 선택한

유일하게 가는 학원.

미술 학원.

미술학원에서 크리스마스 케잌만들기를 했다네요.

개이득. 😂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물조물 귀엽게 만들어와서

아기예수님 생일 파티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12월 26일부터 시작한 방학.

아빠와 보내다 엄마와 보내다 방학을 보내는 중.

쓰레기 버리러 같이 데리고 나갔다가,

별로 춥지 않은 이 지역이

-4도를 찍었는데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가자고 가자고..

짚라인 탄다고 흥분해서 뛰어가다 손바닥, 무릎 찧었습니다. 허허

그냥 제발 집에가자고 쵸코렛으로 합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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